미국 이민 변호사

2024 11 영주권 문호 발표

송동호 종합로펌 이민팀에서 이번 국무부에서 발표한 2024년 11월  영주권 문호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이번 발표된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일부 가족청이민에서 진전이 있었고, 취업이민에서는 접수가능일과 승인가능일 모두 동결되었습니다.

가족초청이민에서는 F2A 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미성년 자녀 카테고리에서 승인가능일이  1개월  1주 진전되었습니다. 또한,  시민권자의 기혼 자녀 카테고리에서는 승인가능일이 2주,  접수가능일이  9개월 3주 진전되었습니다.

취업이민에서는 1순위와 5순위는 계속해서 오픈 상태를 유지하였고, 4순위 비성직자 부분이 지난 달에 승인가능일이 불능상태였으나 이번에는 2021년 1월 1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 외의 취업이민 카테고리는 모두 동결된 상태입니다.

한편, 의회는 9월 26일에 취업이민 4순위 특정 종교 종사자 카테고리에 대해  2024년 12월 20일까지 연장하는 법안에 서명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불능 상태였던 해당 카테고리의 승인 가능일이 다시 2021년 1월 1일로 지정되었습니다. 그러나 12월 19일 이후에는 해당 카테고리의 해외 이민 비자 발급이나 신분 조정 케이스에 대한 최종 조치가 불가능해집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표를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카테고리 승인가능일

(Final Action Date)

접수가능일

(Date for Filing)

가족

초청이민

F1 : 시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자녀 2015  10 22

(동결)

2017 9 1

(동결)

F2A :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미성년 자녀 2022  11

(1개월 1 진전)

2024 7 15

(동결)

F2B :영주권자의 성년 미혼자녀 2016  5 1

(동결)

2017 1 1

(동결)

F3 : 시민권자의 기혼 자녀 2010  4  15

(2 진전)

2012 422

(9개월 3  진전)

F4 : 시민권자의 형제자매 2007 8 1

(동결)

2008 3 1

(동결)

취업이민 EB-1 : 1순위 취업이민 오픈

 

오픈

 

EB-2 : 2순위 취업이민 2023  3 15

(동결)

2023 8 1

(동결)

EB-3 : 3순위 취업이민 숙련직 2022 11 15

(동결)

2023 3 1

(동결)

비숙련직 2020 12 1

(동결)

2021 5 22

(동결)

EB-4 : 4순위 취업이민 종교 종사자 (성직자) 2021 1 1

(동결)

2021 2 1

(동결)

특정 종교 종사자 (비성직자) 2021 1 1

 

2021 2 1

(동결)

EB-5 5순위 취업이민 직접투자 ($105만) 오픈

 

오픈
간접투자 ($80만) 오픈

 

오픈

미국에서 거주 중인 분들이 신분 조정을 통해 영주권을 신청하는 경우, 위의 문호 뿐만 아니라 이민국의 공식 발표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민국은 \”신분 조정 신청서 제출 시기(Adjustment of Status Filing Charts from the Visa Bulletin)\” 페이지에서 국무부의 문호 발표를 통해 해당 달에 어떠한 차트를 기준으로 I-485 신분 조정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는지 안내합니다. 이번 11월 이민 문호에 대해 이민국은  가족 초청이민과 취업이민 모두  \”접수 가능일(Dates for Filing)\” 차트를 기준으로 삼는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미국내 신분조정신청서 (I-485)를 본인의 우선일자 (Priority Date)와 문호의 접수가능일 혹은 승인가능일을 확인하지 않고 신청할 경우에는 서류가 거절되어 반송될 수 있습니다. 우선일자 (Priority Date)가 문호의 접수가능일 혹은 승인가능일보다 이전인 경우에는 I-485 신청하여 접수할 수 있지만 우선일자 (Priority Date)가 문호의 접수가능일 혹은 승인가능일보다 이후인 경우에는 I-485 신청하는 것을 기다리셔야 합니다. 반드시 본인의 우선일자가 문호의 접수가능일 전인지 혹은 승인가능일 전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영주권을 신청하셔야 합니다.

영주권, 이민 비자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email protected]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